1. 데드락밸브에서 개발한 6:6 TPS + MOBA 게임.약 34시간 정도 플레이했다. 라인 하나에서 빵꾸가 나면 그 스노우볼이 무지막지하게 굴러간다. 라인전만 하고 있는데 왜 이겼는지 모르고 이기는 판도 꽤 있고, 반대로 무력하게 지는 판도 꽤 있다.전반적으로 한 판이 꽤 길다. 긴 판은 50분 정도. 반대로 짧은 판은 15분 ~ 20분 정도에 끝난 적도 있다. 그런데 그 50분 동안 정신이 없다. 옛날에 도타2 할 때 느꼈던 느낌이다.액티브 아이템이 많고 쿨타임이 긴 스킬도 많다. 확실히 도타2의 영향이 강하다. icefrog가 참여했다고도 하고.슈터 게임인 만큼 에임 중요하다. 매우매우 중요하다. 정말 오랜만에 재밌는 게임이 하나 나온 것 같다. 게임은 초반에 정립이 되지 않은 상황일 때 즐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