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토리를 다 민 뒤로, 에이전트 비화를 플레이해보고 있다.11호, 네코마타는 1.0 때 접기 전에 플레이했었고,이번엔 그레이스, 콜레다, 리카온, 리나의 에이전트 비화를 플레이했는데특히 뒤의 두 캐릭터, 그 중에서도 리나의 에이전트 비화가 인상깊어서 글로 남긴다. 1. 리카온리카온의 경우이야기 자체는 사회적 / 정서적으로 고립된 부잣집 소녀의 일탈을 막고이를 이용하려는 세력을 저지하는 이야기였는데그냥 리카온이 겁나 멋있게 나온다.목소리, 기본적으로 진중하면서도중2병 소녀에 맞춘 자상한 면모도 보여줬다.과거의 동료가 숙적이 되었다는 떡밥은 덤. 퍼리에 눈 뜰 뻔했다. 2. 리나리나의 스토리는메이드 평가? 같은 걸 받는데, 심사관으로 배정된 사람이현실로 치면 치매에 걸린 할머니였고, 이 분의 요청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