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4

250116까지 게임 플레이 일지

오늘은 많은 쉽덕 게임의 업데이트가 있는 날이었다.스토리 위주의 감상문 + 여담인 글이 되겠다. 소녀전선 2도 하고 있는데 인상 깊은 부분이 있다면 추가할 예정.아직까지는 스토리 자체에서 큰 임팩트를 받진 않은 것 같다.1. 게임 목록리버스 1999 - 5장 ~ 8장명일방주 - 태양을 뿌리쳐라트릭컬 - 대충 대충돌! 팬텀 판토마임블루 아카이브 - 대책위원회 3장 그 꿈이 남기고 간 흔적들 Part 4 2. 리버스 1999옛날에 오픈 직후에 시작, 4장까지 진행하고제시카가 나오는 이벤트 스토리 즈음에 접었던 것 같다. 복귀했는데, 복귀한 다음날이 8장 업데이트였음.어쨌든 5장부터 쭉 밀었다. 다 하고 난 감상은역시 아트는 미쳤고스토리는 여전히 아방가르드하지만, 어떤 맥락으로 전개되는지 알아들을 수는 있었다..

Hobby/Game 01:15:55

250111 여러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주절주절

옛날에는 "다른 매체와 구분이 되는 게임만의 특징이 무엇인가?"를 생각했을 때,유저의 조작으로 인해 해당 매체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점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책에서 읽은 것처럼 무한한 자유도를 주지 않고 한정된 규칙 안에서 얼마나 좋은 점수를 낸다 / 혹은 어떻게 경쟁할 것인가 등등이 있지만,그건 지금 다룰 내용은 아니니까 넘김.  그런 이유로 게임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스템에 있다고 생각했다.아트, 스토리 등도 있지만 이런 것들은 다른 영상 매체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요소니까,게임의 아트나 스토리는 부차적인 요소, 혹은 유저들을 유입시킬 수 있는 포장지라는 느낌? 이러한 원론적인 생각을 가졌던 적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아트 + 스토리 + 시스템 모두가 게임의 중요한..

Hobby/Game 2025.01.11

250106 요즘 플레이한 게임 후기

최근 2주? 정도에 플레이한 게임들 후기.트릭컬, 명조, 젠레스, 라오루 + 림버스 정도가 있겠다.1. 트릭컬스토리 관련해선 진지한 면모를 슬슬 드러내는 것 같다. 특히 디아나가 우로스를 제거하는 장면은 트릭컬에서도 굉장히 이질적으로 잔인한 느낌이었다.다야한테 란이 쩨트킥을 날리는 건 진지한 장면이었는데도 컷씬은 귀엽게 나와서 트릭컬스러움을 유지하고 있지만. 게임적으로는 맨날 접속해서 플레이해도 덱이 그렇게 성장한다는 인상을 못 받고 있다.트릭컬을 하고 있는 이유는 스토리인데, 10개의 서브 스테이지로 구성된 메인 스테이지 1개를 밀어도 스토리가 1개만 열린다.그러다 보니 좀 정체된 느낌. 예전에도 이러다가 접었던 것 같은데.. 내가 성장 방법을 모르는 건가? --- 게임 외적으로는, 귀여운 면모 뒤에 ..

Hobby/Game 2025.01.06

250106 [스포 포함] 24년 4분기에 본 작품들 감상 후기

5.0만점에 별점 2.5부터는 재밌게 본 작품이며, 1회차를 했다면 최고점은 3.5이다.2회차 이상을 본 작품은 4.0부터 시작한다. 포스터 이미지는 모두 왓챠피디아에서 가져옴. 1. 사사키와 피짱(2.5) 볼 거 없을 때 넷플릭스를 둘러보다가 보게 된 작품인데, 처음엔 그냥 직장인의 일상 힐링물인 줄 알았다.. 굉장히 다양한 게 나오는 작품이다. 어반 판타지 + 중세 이세계 + 마법소녀가 나오는데끝부분에는 리자드맨이나 천사, 악마 등 다른 것들이 더 나올 거라는 암시까지 남긴다. 뭐가 많이 나오지만 이 작품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주인공 듀오였다.피쨩이 다양한 능력을 보여줌에도 주인공은 피쨩을 여전히 힐링을 주는 애완동물로 보고 있는 점이 재밌었다.피쨩이 없는 장면에서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피쨩 ..

Hobby/Anime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