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AGF가 시작됐다. 작년에 봇치 성우들을 놓친 기억도 있고,AGF에 가본 적이 없어서 호기심으로 토요일권만 끊어봤다. 1. 후기 본문 집에서는 10시쯤에 나갔고, 킨텍스에는 11시 쯤에 도착했다. 그런데.. 11시에 도착했을 때 줄이 저랬다. 난 대화역에서 걸어가서 대충 4홀 입구로 들어가는 줄까지만 보였는데,바로 꺾이는 줄이 아니라 2전시장을 찍고 오는 줄이더라.토요일이니까 대기줄이 있을 거는 예상했지만 2전시장 드리프트를 또 보게 될 줄은.. 그렇게 돌고 돌아 여기쯤 왔을 때가 12시 10분. 내부에 들어가서도 20분 정도를 더 대기한 끝에 입장했다. 가장 관심이 있는 게임은 명일방주였지만, 다행히도(?) 이번에 내건 상품들 중에는 그다지 끌리는 게 없었다.대부분 금속 뱃지, 캔뱃지, 아크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