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을 알게 된 계기와 1차 접음트릭컬이란 게임을 알게 된 건 2023 플레이엑스포였다.부스를 직접 보지는 않았다. 당시엔 트릭컬에 큰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한 번 망하고 부활하는 점, 대표님이 집을 걸고 회사를 운영한다는 썰도 바이럴 의심받다가 인증을 진짜 해버려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던 것 같다.이외에도 대놓고 "귀여움"으로 어필하는 스타일의 게임도 없었기에 개성도 굉장히 뚜렷한 편이다. 유저 입장에서 게임의 개발진이나 운영진을 보면거리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이들은 커뮤니티 감성의 친근한 느낌의 행보를 보여주는 것도 참신하게 느껴졌다. 그럼에도 게임을 하고 있지는 않았는데, 이벤트 스토리 멜트다운 버터가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에 떴고스토리가 너무 귀엽고 웃겨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