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Game 27

240518 블루아카이브 온리展(토요일) 후기

블루아카이브가 현재 나에게 흥미로운 상태로 있는 게임은 아니다. 게임 자체를 열심히 하고 있지는 않다. 예를 들면 총력전도 그냥 적당히 귀찮지 않을 수준인 익스트림까지만 돌리고 있다. 대신, 스토리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던 게임이다. 특히 에덴조약과 최종장이 최고점이었던 것 같다. 그 다음부터는 메인 스토리가 나왔다고 하면 보러 가는 정도?​그럼에도 티켓링크에 제 시간에 들어가서, 새로고침을 하면서 온리전에 간 이유는..1. 주말에 쉬고는 싶은데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니까!2. 명방 온리전 다녀오면서 느꼈던 건데,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노는 에너지가 재밌었다.3. 킨텍스라서 조금 걷기는 하지만 버스 한 대로 오갈 수 있음4. 동인행사 가면 블루아카이브 관련 굿즈들은 꼭 하나씩 집어오기도 했다.​흥..

Hobby/Game 2024.07.24

240428 명일방주 온리展 후기

2024년 4월 28일 수원 메쎄 1,2홀에서 열린 명일방주 온리전 PLAY ON THE ARK의 후기를 다룬다.줄만 서다가 온 느낌이지만 좋았다. 전시회 내내 울렸던 아방가르드한 PV. 저음이 굉장했고.. 그래서 비르투오사 대사 장면이 더 돋보였다.뒤의 마왕도.. 그냥 곡이 미쳤음. 수원에는 10시 반 정도에 도착했다. 도착할 즈음에는 줄을 먼저 서는 건지, 아니면 팔찌를 먼저 수령해야 하는 건지 헷갈렸는데.. 눈치껏 팔찌를 수령하러 갔다. 팔찌 외에도 팜플렛, 공식 굿즈 주문서, 캐릭터 티켓(?) 등을 함께 받았다. Namie 선생님의 아들인 미즈키를 받았다.여기서 조금 아쉬웠던 건 공식 굿즈 주문서인데, 들고 다니기에는 너무 큰 사이즈였다. 내부에서도 공식 굿즈 코너 쪽에 주문서를 비치해뒀기에 필요..

Hobby/Game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