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나왔을 때 밴드 아즈사 팬아트가 엄청 돌아다녔던 걸로 기억하는데,그 이벤트가 한국에도 상륙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이벤트 스토리는 대단한 전개가 있는 건 아니지만,다양한 학생들의 일상과 개성을 볼 수 있다는 점을 주로 어필해왔다. 예를 들면 이번 이벤트도시작부터 "아이리"라는 자존감이 낮은 캐릭터를 내세우고이런 캐릭터가 있으면 예상할 수 있는 전개가 그대로 나오고그게 해결되면서 해피엔딩이라는 단순한 구조를 갖지만 그 과정에서캐릭터들끼리 주고받는 티키타카,꼭 한번씩 나오는 우당탕탕,센세가 던지는 메시지 등등은이런 장면들이 나올 걸 알면서도 즐겁게 볼 수 있다. 방과후 디저트부는 특히 저런 티키타카나 우당탕탕이 가장 맛있게 나오는 동아리인 것 같다.이 중에 나츠는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말하는 방식 때..